우리카드, 100만 가맹점 돌파…단독가맹점 출범 청신호
가맹점 자체 데이터 활용해 마케팅·디지털 기반 신사업 서비스 활성화 추진
2023-04-04 임영빈 기자
우리카드는 가맹점 100만곳 모집을 돌파하며 독자가맹점 오픈의 신호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올 1분기 목표했던 가맹점 100만개 모집에 성공하면서, 2분기 단독가맹점 오픈의 청신호를 알렸다고 설명했다. 30만개를 추가해 총 130만개 가맹점을 시작으로 단독가맹점 출범을 계획 중이다.
향후 우리카드는 적극적이고 꾸준히 가맹점을 모집해 올해 총 200만개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모집된 가맹점의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디지털 기반 신사업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자체 결제망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대형 가맹점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정적으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3년 창립 이후 10년 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속 성장과 본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독자가맹점 구축 착수에 돌입했다. 올해 2월 시스템 2단계를 완성하고 2분기 내 독자가맹점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우리카드는 이를 통해 전업계 카드사로 완전히 탈바꿈해 카드 시장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