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 공모…최대 7천만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MICE 업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2023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ICT 기술 등 MICE 기업(수혜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분야에 대해 해당 전문성을 가진 기업(제공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매칭해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업계 민간기업 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3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7천만원), 고도화(5천만원), 초기(3천만원) 등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제공기업을 통해 기반 업무 환경 구축, 빅데이터 및 ICT 기술 활용 인프라 도입, 스마트스토어·라이브 커머스 등 신규 채널 확대,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이외에도 글로벌 트렌드, 전략 수립, 기술 활용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수혜기업은 이달 21일까지, 제공기업은 이달 28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가능하다.
공사 윤승환 MICE기획팀장은 "올해 국가 간 인적 이동이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화가 필요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한국 MICE 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