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CJ그룹, 두산그룹, SPC 등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릴레이

호반그룹의 호반건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북 청주시에 성금 각각 1억원 CJ그룹, 폭우 피해 구호성금 5억원과 구호물품 기부…피해상황 따라 추가지원 두산그룹, 수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SPC, 폭우 피해 현장에 구호물품 지원

2023-07-20     황병우 기자
호반그룹,

호반그룹, CJ그룹, 두산그룹, SPC 등도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탠다. 

호반그룹은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청주시에 1억원을 기부했다. 

호반건설에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산불, 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 복구 지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CJ그룹도 지난 19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구호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 긴급주거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중심 구호물품 2천여개를 논산시에 우선 기부할 예정이다. 

CJ푸드빌에서는 호우 피해지역 10개 시·군과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 중인 대구 제2작전사령부 군장병을 위해 뚜레쥬르 빵 6천5백여개를 전달했다.

CJ는 우선적으로 피해규모가 큰 지역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CJ는 "전국 곳곳에 쏟아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복기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재난이

더불어 두산그룹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올해 강릉 산불과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원의 성금을 내는 등 국내외 재난 상황마다 지원에 나섰다. 올해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달러 상당의 장비를 급파해 구호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SPC도 집중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개를 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 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고 피해 지역이 늘고 있어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PC는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수해나 산불, 태풍 등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및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 1월과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대전 서구 지역과 화재가 발생한 개포동 구룡마을에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빵과 생수 총 80만개를 지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