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원큐 조각투자 부동산∙음원 이어 미술품으로 확대
안전한 조각투자 문화를 형성하여 일반인에게도 쉽고 다양한 투자활동 기회 제공
하나은행이 오는 25일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를 통해 부동산·음원 등에 대한 조각투자 신규 공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조각투자사로 쉽고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루센트블록'과 '뮤직카우'를 우선적으로 연계한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2022년 6월 첫 공모 이후 현재까지 5개 건물의 공모를 조기 완판했다. 뮤직카우는 음악 수익증권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음악 저작권료를 기존의 참여 청구권이 아닌 수익증권 형태로 발행하는 등 전면적인 사업 개편을 통해 지난 9월 서비스를 재개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투자방식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향후 토큰증권, 웹3.0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부동산·음원 외에도 미술품·한우 등 안정적인 투자자 보호 기반을 갖춘 조각투자사를 추가 연계해 다양한 투자자산에 관심도가 높은 MZ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루센트블록, 뮤직카우와 조각투자 관련 계좌관리, 신탁 등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 미래에셋증권, SK텔레콤과 함께 토큰증권 컨소시엄(NFI)을 구성하는 등 토큰증권과 웹3.0 선도를 위한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