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라스베이거스 '2023 세마쇼' 참가…북미 LT 시장 겨냥

'All Terrains, All Lifestyles, All-Ways Go With You' 컨셉으로 참가 세계적 자동차 부품 전시회 '세마쇼(SEMA Show)' 통해 북미 시장 공략

2023-10-31     황병우 기자
2023

금호타이어는 11월 3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3 세마쇼(SEMA Show 2023)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마쇼는 1963년부터 시작한 세계적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서 타이어, 휠, 배터리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 튜닝부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2천여개의 기업 등이 참여하고,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에서 'All Terrains, All Lifestyles, All-Ways Go With You (모든 지형, 모든 라이프스타일, 모든 것을 함께 하세요)' 라는 컨셉으로 LT(Light Truck, 경트럭)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북미 시장에서 승용차용 제품으로 입지를 다진 금호타이어가 경트럭 타이어 시장 또한 주도하고 있는 주요 LT 타이어 제조사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는게 금호타이어의 설명이다.

이 컨셉에 따라 부스 디자인은 시카고(동부)와 로스엔젤레스(서부)를 잇는 미대륙 횡단 국도 '66번 국도'를 형상화했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1종을 비롯한 총 5종의 제품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조남화 미주본부장은 "세마쇼는 자동차 에프터마켓 산업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회로서 금호타이어는 거래선들을 비롯한 방문객들과 긴밀한 LT 제품 비즈니스 협의를 위해 참가하게 됐다"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북미 내 LT 시장에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