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은행, 연말까지 전체 가계대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은행연합회 및 시중은행 20곳,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 TF 구성

2023-11-29     임영빈 기자

취약계층의 대출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가계대출 안정화를 위해 은행권이 가장 먼저 내놓은 카드는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였다.

29일 은행연합회는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기업 등 6개 은행이 전체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연말까지 한 달간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파이낸셜신문

아울러 이들 6개 은행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저신용자 등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프로그램을 2025년까지 1년 더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20개 사원은행과 함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 태스크포스(TaskForce,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회의에 참석했다.

해당 TF는 '금융위·원-금융지주회사 간담회'(20일)와 '금융위·원-은행장 간담회'(27일)에서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하여 세부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권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TF다.

은행권 민생지원 TF는 앞으로 매주 회의를 열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견을 지속 교환해 나갈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