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대한올림픽위원회 공식후원은행

2009-06-22     조경화 기자
수협은행, 대한올림픽위원회 공식후원은행 선정기념 ‘슛! 골인 고객사은이벤트’ 실시
수협은행(은행장 李周衡, 대한체육회·올림픽위원회 공식후원은행)은 우리나라의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과 남·북한 월드컵 동반 본선진출로 국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열기를 내년 아시안게임까지 고조시키기 위해‘슛! 골인 고객사은이벤트’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수협은행은 대한올림픽위원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내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은행’으로 활동
※ 우리나라는 1978년 방콕과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우승을 한 바 있음

이번 특판은 개인의 경우 1년제 연4.3%, 2년제 연4.6%, 3년제 연5.0%를 기본금리로 하며 자동이체 시 0.1%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3년제를 가입할 경우 연 5.1%로 확정된다.

또한, 내년 개최되는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축구우승 시 0.3%, 종합우승 시 1%의 보너스금리까지 제공될 예정이어서 최고 6.1%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도 특판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총한도는 3천억원으로 6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판매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금번 특판이 고금리 혜택과 동시에 보너스 금리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2005년부터 ‘대한체육회·대한올립픽위원회 공식후원은행’으로 활동해왔으며 금번 재협약으로 2013년까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일임을 담당하는 공식후원은행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