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종자본증권 4천억원 발행…"자기자본비율 0.20%p↑"

5년 후 중도상환 가능한 영구채…고정금리 연 4.19%

2024-04-02     임영빈 기자

신한은행이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4천억원을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고정금리 연 4.19%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2천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7천480억원(2.8배수)의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금액을 4천억원으로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인수단과의 소통 및 IR을 통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시중은행 최저 스프레드(국고채5년+85bp)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신한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이 0.20%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기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비율 관리로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