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안완철의 '엄마까치야 파이팅!'
2024-04-09 파이낸셜신문
◇ 작가노트
'엄마까치야 파이팅!'
4월이 오니 동네 뒷산 약수터에도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기운과 함께 풀과 나무들도 파란 새잎을 내밀어 꽃향기를 마시며 따사한 햇볕과 함께 새 봄을 즐기고 있는 듯합니다
또 키가 큰 메타세쿼이아나무 위에는 겨울 네 둥지에서 살아온 한 쌍의 까치가 있습니다
그 둥지에도 봄이 오니 엄마 까치는 정성스레 알을 품고 있는 듯 보였고 조만간 둥지에서는 새끼까치가 얼굴을 내밀며 바깥세상을 구경하러 나올 것 같습니다.
엄마까치야 파이팅! 하며
새끼까치를 볼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렌즈 속에 약수터의 봄 향기와 함께 그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파이낸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