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ELS 발행액 8조원…전 분기 대비 74% ↓
홍콩H지수 포함 ELS 발행액 1천56억원…전 분기 대비 90% 감소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포함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8조902억원으로 전 분기(31조72억원) 대비 73.9%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발행종목 수는 2천830종목으로 전 분기(3천980종목) 대비 28.9%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86.5%(6조9천945억원), 사모가 13.5%(1조957억원)를 각각 차지했다. 공모는 전 분기(30조3천239억원) 대비 76.9% 감소했으나, 사모는 전 분기(6천833억운) 대비 60.4% 증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가 4조521억원이 발행됐다. 이는 전체 발행 금액의 50.1%에 해당된다.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는 3조4천323억원이 발행됐다.
기초지수별로 해외지수 및 국내지수 모두 전 분기 대비 ELS 발행이 감소했는데 특히, HSCEI(홍콩)를 기초지수로 삼는 ELS 발행이 가장 크게 줄어들었다. 1분기 HSCEI를 포함하는 ELS는 1천56억원이 발행됐는데, 이는 전 분기 대비 89.7% 감소한 금액이다.
S&P500(미국)을 포함하는 ELS 발행액은 3조2천17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2.4% 감소했고, EURO STOXX 50(유럽)을 포함하는 ELS 발행액은 3조52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1% 감소했다. NIKKEI 225(일본)을 포함하는 ELS 발행액은 1조7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2.9% 감소했다.
코스피200 포함 ELS 발행액은 3조1천31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5.3% 감소했다.
총 22개 발행회사 중 상위 5개 증권사(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의 ELS 발행금액이 4조3천78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4.1%를 차지했다.
ELB 포함 ELS 상환금액은 15조5천866억원으로 전 분기(27조9천989억원) 대비 44.3%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 금액이 7조2천402억원, 만기상환 금액이 7조2천310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46.5%, 46.4%를 각각 차지했다. 중도상환 금액은 1조1천154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7.2%를 차지했다.
ELB포함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59조7천494억원으로 전 분기(67조1천352억원) 대비 11% 감소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분기별 ELS 발행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