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5개 금융계열사,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100% 초과 달성
올 4월 기준 중증·경증장애인 235명 직접 고용
2024-04-18 임영빈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5개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인데, 실제 채용인원은 235명(2024년 4월 기준)이다. 게다가 이들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한화금융 계열사가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 중이다.
한화 금융계열사는 직접 고용형태를 기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제적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하고 있다.
맡은 업무도 다양하다. 바리스타, 헬스키퍼, 사서보조 등의 업무 외에도 디자이너, 어학강사 등의 업무를 맡은 직원도 있다. 전공 혹은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들로 본인이 가진 전문성을 살린 업무에 배치됐다.
한화 금융계열사의 고용모델은 단순한 사회환원 목적의 장애인 채용을 넘어 직원들의 만족도 및 업무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는 다시 장애인 근로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게 되어 궁극적으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환경이 구축되는 효과로 이어진다.
박성규 한화생명 피플앤컬쳐 팀장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며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장애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곳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