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Be us for Earth!' 참여
폐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미사용 중인 책상·서랍장 수리 후 무상 기증
2024-04-22 임영빈 기자
우리은행은 전 임직원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Be us for Earth!'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 한다.
캠페인 기간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그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특히 본점에는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분해한 다음,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과 고철을 별도로 구분해 자원재생, 폐기물 감축 등 자원순환을 촉진한다.
또, 우리은행은 사용기한이 지난 ATM 254대, 업무용 전산기기 3천106대, 업무용 가전제품 50대 등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증한다. 이를 통해 210톤가량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데, 이는 소나무 1천503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책상과 서랍장 등 사용하지 않는 사무용 가구를 수리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자원多잇다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기증할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소한 자원순환 활동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이번 Be us for Earth! 캠페인을 계기로 자원을 가치 있게 비우고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