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오네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개막전 개최
역대 처음 열린 프리우스 PHEV 클래스서 강창원 '폴투윈'으로 첫 승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초로 열린 하이브리드 경주차 레이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선보인 하이브리드 경주차 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서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이 폴포지션으로 첫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4.346km)에서 진행된 토요타 프리우스 PHEV 클래스 결승전은 시즌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17대의 차량이 레이스 경쟁을 펼쳤다.
20일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강창원과 2, 3위를 차지한 천용민, 송형진이 결승전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쳐 수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으나 예선 3위였던 송형진이 7랩에서 리타이어를 해 아쉬움을 남겼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우렁찬 배기음을 들려주는 여타 경기와는 달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의 정숙성이 '정중동, 동중정'이라는 말 처럼 오히려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결승전은 예선전과는 달리 시작부터 치열하게 진행됐다.
특히 중위권에서는 앞선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경쟁을 펼치기 시작했고 경기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프로 경기만큼이나 순위다툼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특히 13그리드로 출발한 유용균(다이나믹 레이싱팀)과 박영근, 김영민은 10위권 진입을 노리며 추월 경쟁을 보여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선두 강창원은 2, 3위와 거리를 벌리면서 경기 후반부터 페이스를 조절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1위로 골인했다. 3위에 있던 송형진이 2위 천용민을 추월하려다 실수로 순위가 뒤로 밀렸고, 4위로 달리던 표중권이 3위로 올라섰지만, 경기 후반에 이율에 추월당하며 자리를 내줘야만 했다.
결국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프리우스 PHEV 클래스 1라운드에서 강창원이 폴 투윈으로 첫 경기 첫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천용민(토요타 프리우스), 3위에는 이율(레드콘 모터스포트)이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한편, 이번 경기에 사용되는 신형 프리우스 PHEV 모델은 2세대 TNGA 플랫폼에 2.0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은 223마력에 달한다. 올 시즌 토요타 프리우스 PHEV 원메이크에는 5개팀에서 총 18대가 참가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토요타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슈퍼레이스와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에 대한 대중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 누구나 쉽고 재밌게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슈퍼레이스와 함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요타 프리우스 PHEV 클래스 2라운드는 오는 5월 19일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으로 열리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경주차에 GR 수프라(GR Supra)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5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