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열린 기업설명회 도입…"주주 질문에 경영진 답변"

내달 14일 예정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때부터 적용

2024-04-26     임영빈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올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경영진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경영진이 이를 답변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형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리츠금융은 이달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지주 공식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들의 질문을 취합한 다음, 5월 14일에 예정된 컨퍼런스콜에서 많은 주주들이 궁금해 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계획이다.

김용범

앞서 메리츠금융은 지난해 4월 '원 메리츠' 전환 이후 실시한 IR에서 김용범 부회장과 최희문 부회장,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등 그룹 내 주요 CEO들이 기관투자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한 바 있다,

메리츠금융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단 한주의 주식을 보유한 일반주주의 궁금증에도 경영진이 책임감을 갖고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열린 IR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이번 열린 IR 도입은 주주 친화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며, "이를 계기로 주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진정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