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금융 신상품] 농협은행, 삼성생명, KB손보 등
농협은행, NH올원e통장·적금·예금…비대면 선호 고객 위한 맞춤 패키지 삼성생명,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1~3인실 입원비와 간병비 보장 KB손보,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유병자 고객 건강등급 세분화" 흥국화재, 암 전 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암 보험 경쟁력 강화 신한투자증권, 우리 아이 특판 RP…세전 연 5% 수익률 적용 신한카드, 하리보 제휴카드 2종…고객 MBTI 특성 고려한 라인업
◇ 농협은행, NH올원e통장·적금·예금 패키지 출시
NH농협은행이 간편함과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NH올원e통장과 NH올원e적금을 출시해 기출시한 NH올원e예금과 함께 디지털전용 상품 패키지를 지난 9일 출시했다.
NH올원e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로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농협은행 첫 거래 고객일 경우 일별잔액 1천만원까지 각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기본금리 포함 최고 2.0%)한다.
NH올원e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매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6개월간 예적금 첫가입 등 0.5%p로 선착순 5만좌에 한하여 기본금리 4.5%를 제공하며, 최고 연 5.0%(세전, 2024년 5월 9일 기준)를 적용한다.
2022년 7월 출시된 NH올원e예금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1년 가입 시 최고 연 3.60%의 금리(세전, 2024년 5월 9일 기준)를 제공한다. 상품가입은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및 NH스마트뱅킹에서 가능하다.
◇ 삼성생명,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 오는 13일부터 판매
삼성생명이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하는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 보험'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가입 전용 상품으로 주보험에서사망을 보장하고 입원과 간병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입원플랜/간병플랜/입원+간병 종합플랜 중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가입자에게 맞는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입원 플랜 40세 남성, 20년납, 90세 만기 기준 월보험료는 6천925원이며, 동일 기준 간병 플랜은 월보험료 1만6천224원이다.
아울러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을 함께 출시한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또는 질병의심소견,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다.
◇ KB손보,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기존 대비 약 14% 저렴"
KB손해보험이 10년 내 입원·수술·3대 질병(암, 심근경색, 뇌졸중) 여부 고지 항목을 추가해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를 지난 7일 출시했다.
KB 3.10.10(삼텐텐)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해 투약이나 치료로 건강하게 관리되고 있는 유병자를 위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간편건강보험의 기존 계약 전 알릴 의무에 10년 내 고지 질문을 추가해 유병자 고객의 건강등급을 세분화했다.
특히 간병인 사용 입원일당, 1인실 입원일당, 독감치료비, 질병수술비 등 고객 가입 니즈가 높은 보장들과 스테디셀러인 암, 뇌혈관, 심장 3대 질병 진단비, 입원·수술비 등 200여 개의 다양한 특약 중 고객이 원하는 보장으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90세까지이고, 10·15·20·30년 주기로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90·95·100세 만기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고객의 기호에 따라 무해지 상품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
◇ 흥국화재,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 추가
흥국화재가 지난 8일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를 5개 보험상품에 추가로 탑재했다. 해당 담보는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한다. 지난 4월 출시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 담보가 새롭게 적용된 상품은 흥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 흥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2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3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55 간편종합보험 등이다.
특히 지난 3일 출시된 여성MZ보험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 주로 여성이 걸리는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여성특화보험이라는 특징을 살려 모녀가입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5세 이상 딸이 있는 50세 이하 엄마라면 누구나 월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고, 딸아이가 같이 가입할 경우, 아이의 보험료도 할인된다.
6090 청춘보험은 질병기록이 있는 90세 어르신도 간편심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연령을 확대한 상품이다. 암·뇌·심장 3대 질환과 백내장, 요로결석 등 노인성 질환 관련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가 추가로 탑재되면서 암 관련 보장이 더욱 두터워졌다.
◇ 신한투자증권, 우리 아이 특판 RP…7월 5일까지 판매
신한투자증권이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연 5%(세전, 91일 기간물)의 우대 수익률을 주는 '우리 아이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를 지난 9일 출시했다.
해당 RP는 총 한도 300억원 내에서 7월 5일까지 판매한다.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91일)이며, 중도해지 시에도 세전 연 5% 수익률이 적용된다. 기존 계좌 및 신규 계좌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채널(신한 SOL증권 앱, HTS, W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매수 가능한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 신한카드, 하리보 제휴카드 2종…"E형 체크카드, I형 선불카드"
신한카드가 글로벌 브랜드 HARIBO(이하 하리보)와 손잡고 하리보의 대표 상품을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 신한 Pick I 선불(하리보)'(이하 하리보 체크카드, 하리보 선불카드)를 지난 9일 출시했다.
하리보 카드는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면서 MBTI 특성 중 외향성을 뜻하는 E형과 내향성을 뜻하는 I형으로 분류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Pick)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리보 카드의 주요 소비층을 고려해 E형은 체크카드로, I형은 결제계좌 없이 간편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출시됐다.
먼저 공통 생활 영역 서비스로 4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업종과 커피전문점 업종 이용 시 10%를 적립해준다.
E형 체크카드는 사진관, 볼링장, 테니스장, 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월 3천 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요식업종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One Pick) 맛집' 가맹점에서는 3·6·9회 이용 시마다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I형 선불카드는 음악(멜론·지니), OTT(유튜브·티빙), 도서(리디북스) 등 디지털 구독 영역에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해 월 최대 300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10대 온라인 쇼핑몰(지그재그·오늘의 집·무신사/29CM·아이디어스·W컨셉·올리브영 온라인몰·하이버/브랜디·쿠팡·롯데ON·SSG.COM)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 온라인 쇼핑몰'에서 3·6·9회 이용 시마다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계좌나 신분증 없이 체크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운 청소년들도 휴대폰 인증만 하면 받을 수 있다. 신청 즉시 발급돼 실물 수령 전에도 신한쏠페이에서 간편하게 충전, 결제, 송금까지 가능하다.
하리보 카드는 체크, 선불 모두 해외 겸용(MASTER)으로 발급되며, 체크카드는 최초 발급 시 발급 수수료 1천원이 부과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