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 0.54%…전년比 0.24%p ↑
가계대출 0.60%, 기업대출 0.51%…부실채권비율 0.76%
2024-06-07 임영빈 기자
1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0.54%로 전년 동기(0.30%) 대비 0.24%p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4년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보험사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0.60%로 전년 동기(0.43%) 대비 0.16%p 올랐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년 동기(0.24%) 대비 0.27%p 올랐다.
보험사 부실채권비율(고저이하 여신/초여신)은 0.76%로 전년 동기(0.28%) 대비 0.48%p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이 0.43%로 전년 동기(0.34%) 대비 0.09%p 올랐고,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이 0.91%로 전년 동기(0.26%) 대비 0.65%p 올랐다.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8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273조원) 대비 4조4천억원 줄어들었다. 가계대출 잔액이 133조7천억으로 전년 동기(133조원) 대비 7천억원 늘어난 반면, 기업대출 잔액은 134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140조원) 대비 5조2천억원 줄었다.
향후 금감원은 연체율 등 보험사 대출 건전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보험사들이 충분히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키우고, 부실자산을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 (단위 :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