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DLS 미상환 잔액 32조원…전년比 11.6%↑
발행금액 9조3천억원, 상환금액 6조8천억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의 미상환 잔액이 31조8천609억원으로 전년 말(28조5천400억원) 대비 11.6%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DLS 발행금액은 9조2천64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6조7천326억원) 대비 37.6% 증가했다. 종목수는 1천104종목으로 지난해 하반기(952종목) 대비 16.0% 증가했다.
반기별 DSL 발행 현황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 발행이 42.3%(3조9천199억원), 사모 발행이 57.7%(5조3천441억원)를 각각 차지했다. 공모 발행은 지난해 하반기(3조6천462억원) 대비 7.5% 증가했고, 사모 발행은 지난해 하반기(3조864억원) 대비 73.15 증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2.2%(6조6천872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신용연계 DLS가 18.3%(1조6천986억원)을 차지했다.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0.5%(8조3천858억원)에 달한다.
발행회사별로는 전체 19개 증권사 중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이 6조8천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발행금액(9조2천740억원)의 73.5% 규모에 해당된다. 상위 5개사 중에서는 하나증권이 3조6천611억원으로 발행 규모가 가장 컸고, 그 뒤로는 한화투자증권(9천826억원), BNK투자증권(7천710억원), 신한투자증권(7천106억원), 현대차증권(6천845억원) 순이다.
DLB 포함 DLS 상환금액은 6조8천471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9조6천890억원) 대비 29.3%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 금액이 5조3천59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77.5%를 차지했다. 조기상환 금액은 1조3천149억원, 중도상환 금액은 2천263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19.2%, 3.3%를 차지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2024년 상반기 DLS 발행규모 상위 5개사 (단위 : 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