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손실 1천78억원 기록…전년比 적자 전환
모듈 판매량 증가하고 폴리에틸렌 판가 상승…신재생에너지·케미칼 부문 적자폭 축소
2024-07-25 황병우 기자
한화솔루션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천793억원, 영업손실 1천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6%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12.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지만, 전분기 대비 49.74% 개선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9천802억원, 영업손실 918억원을 기록했다. 모듈 판매량이 증가하고 개발자산 매각 및 EPC 관련 실적이 개선되면서 분기 적자폭이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2천224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수요 회복이 지연됐지만 폴리에틸렌(PE) 등 일부 제품 가격이 상승해 적자 규모가 전 분기보다 줄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천65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증가했다고 한화솔루션은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