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시와 청년 함께·행복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

청년 창업가 판로개척 지원 등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위해 상호협력

2024-08-08     임영빈 기자

신한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청년 세대의 생활비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ESG 관점의 '청년 함께·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와 서울시는 청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해결책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청년 생활비 안정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실행,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청년 금융교육 및 사회공헌사업 지원 등 공동 도출한 ESG 협업 과제로 구성된 청년 함께·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문동권

신한카드는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 고객 규모, 가맹점 네트워크, 플랫폼 등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발휘해 서울시의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신한카드는 오는 9월부터 신한카드를 소지한 서울시 청년들에게 신한카드의 종합생활금융플랫폼인 신한 SOL페이를 통해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실생활에 밀접한 편의점 할인을 시작으로 교통, 문화, 주거 등 혜택 제공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서울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쇼핑·생활서비스 플랫폼 '올댓' 등 자사 플랫폼과 연계해 서울시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또, 신한카드의 사내 벤처인 아이즈(IZ)와 협업해 청년 직무 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경제적 도약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이즈는 지난해 10월 국가 지원금을 한 번에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는 나의 지원금 찾기 서비스를 신한 SOL페이에 론칭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와 SNS 채널을 활용해 서울시 청년 정책에 대한 접근성 증대는 물론, 금융교육 지원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에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청년문화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청년 정책 기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역시 강화할 예정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청년 세대가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한카드와 서울시의 협력 사례가 민관 협력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이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바라며, 우수한 제품을 내놓고도 판로를 찾지 못해 창업을 망설이는 서울 청년들에게 신한카드의 플랫폼이 용기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협약에 따른 혜택이 청년들에게 고루 미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