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고객·임직원 동참 의류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 진행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저감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2024-08-19     임영빈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9월 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쿨쿨옷장은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 기부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2020년부터 시작해 누적 기부 물품 수 4만5천728점, 누적 참여 인원 2천961명에 달하는 하나금융의 대표 ESG 캠페인이다.

(하나금융그룹

지난 3월에도 진행된 봄맞이 옷장 정리 의류 기부 캠페인에서는 고객과 임직원 569명이 참여, 1만2천547점의 물품이 기부되어 2.3톤(t)의 탄소저감 효과를 내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270그루가 연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수치와 같은 효과다.

이번 쿨쿨옷장은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융의 모든 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임직원 및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신청과 무료 택배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또, 인근 하나은행 및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등 전국 그룹사 영업점을 통해서도 의류 기부 접수가 가능하고, 기부 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의류 및 오염되지 않은 가방과 인형이며, 선별작업을 거쳐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부된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자원 선순환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어지는 기부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며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