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거제시, 결식우려아동 '행복두끼 프로젝트' MOU

민관 협력 통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아동결식 문제 해결 위한 지속가능 사회 안전망 조성 결식아동 40명에 1년간 약 1만400식 도시락 제공…사업 종료 후 급식 지원 제도 편입해 지원

2024-09-20     황병우 기자
19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거제시와 함께 거제시 결식우려아동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국내 아동결식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으로, 1년간 약 1만400식의 행복도시락을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거제시와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발굴과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위해 노력하고, 도시락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해당 대상을 아동 급식 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은 도시락 제조에 필요한 재원을 기부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결식우려아동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시민과의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