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서울 여의도중학교에 생태정원 조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통해 탄소저감,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
2024-09-20 임영빈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중학교에 ‘한화생명 생태정원’을 조성하고 임직원 봉사단과 학생들이 생태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생태정원 조성 사업은 도심 속 학교에 녹지를 조성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만들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여의도중학교에 조성된 생태정원의 면적 300㎡이고, 이곳에는 미선나무, 두메부추 등 멸종위기식물 6종, 섬초롱꽃, 좀비비추 등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8종을 포함한 25종의 식물 1천368본이 식재됐다.
한화생명은 이번에 조성한 생태정원의 탄소흡수량이 연간 54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화생명은 생태정원을 학생들의 체험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생태정원을 가꾸는 '생태정원 가드너스'를 비롯해 씨앗심기, 식물도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의도중학교의 24학급, 548명의 학생들도 총 3천288시간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도심 속 학교정원을 만들어 생태계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