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임직원 가족 참여 자원봉사 '역사·문화 플로깅' 진행
올해 숲길 조성 목표 설정…플로깅 참여 시 중랑천 길에 나무 식재
교보생명이 지난 17일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사·문화 플로깅 봉사활동 '꽃보다 플로깅'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교보생명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꽃보다 플로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반영해 추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월 1회 문화 해설사가 전하는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해설을 들으며 쓰레기를 직접 줍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내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알아가는 특색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전국 58개 조직 봉사팀, 누계 1천150여 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 8월까지 참여한 인원은 누계 558명이고, 지난 9월에는 임직원 116명이 추가로 봉사 참여를 신청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개 봉사팀이 플로깅에 1회 참여할 때마다 서울 중랑천에 메타세콰이어길이 1m씩 조성돼 총 1.5km에 걸친 '교보생명-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완성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이를 통해 지역 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ESG 경영 우수기업으로서 교보생명을 알리는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교보생명은 서울시 동대문구와 중랑천 둔치 '교보생명-메타세콰이어 숲길' 조성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까지 총 5개년에 걸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