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업계, 사랑의 김치페어 나눔…김치 7만㎏ 기부

2011년 첫 시작 이래로 매년 우리 사회 소외 이웃의 월동 꾸준히 지원

2024-10-29     임영빈 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협회)가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증권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4회 사랑의 김치 Fair' 기부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국회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방문했다.

서유석

이번 김치페어는 전년 대비 참가사 20%, 봉사인원 30%, 기부액 40%가 증가한 80개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에서 900여명의 봉사인원이 참가했다. 여기에 여의도 주민 30여명도 봉사에 동참했다.

금투업계의 온정을 모아 담은 총 7만kg에 달하는 3억2천만원 상당의 김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사회복지시설 160여 곳에 전달된다.

사랑의 김치 Fair는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한 이래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투업계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협회는 매년 김치 페어의 참여인원과 기부 김치의 양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유석 협회장은 "사상 최대 규모로 14년째를 맞는 김치페어는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금융투자인들의 정성을 담은 행사"라며, "김치페어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성숙한 사회공헌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