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I, 스마트건강도시랩과 헬스케어 협력...서울대 의대 지식정보 탑재

1억4000만 케이스 지식베이스 기반 ‘환자의사결정시스템’ 등 공동 활용

2024-12-02     정성훈 기자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창사 20주년을 맞은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가 서울대 의대 연구진이 개발한 지식베이스 기반 ‘PDSS(환자의사결정지원시스템)’를 개발한 스마트건강도시랩과 협약을 통해 초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이하 DKI)와 스마트건강도시랩(이하 SHCL)은 지난 29일 연건동 SHCL 회의실에서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업이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HCL이 1억4000만 건의 사례를 바탕으로 건강 분석, 음식, 운동 정보를 권고하는 PDSS(환자의사결정지원시스템)를 공동개발하고, 활용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이번 MOU 체결식은 서울에 위치한 SHCL 본사에서 열렸으며, 허경수 DKI 대표와 홍윤철 SHCL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시니어 헬스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고령화 사회의 건강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초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DKI의 허경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선도하는 당사와 서울대 의대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스마트건강도시랩의 강점을 결합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초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SHCL의 홍윤철 대표는 "헬스케어와 스마트 건강 도시 개발의 융합을 통해 고령화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