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1천334만원…1년 새 26%↑
HUG, 2024년 12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동향
지난해 11월 1천400만원대까지 치솟았던 서울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한 달 만에 6%가량 하락했다. 그럼에도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4년 12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통해 최근 최근 1년간(2024년 1월~2024년 12월) 서울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1천333만7천원으로 전월(1천428만원) 대비 6.60% 하락했고, 전년 동월(1천590만원) 대비로는 25.9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분양가격지수는 217.5로 전월(232.9) 대비 6.60% 하락했고, 전년 동월(172.7) 대비로는 25.93% 상승했다. 최근 1년간 서울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는 8천676세대(월평균 723세대)고 12월 신규 분양세대수는 800세대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3천213세대로 전년 동월(1만7천397세대) 대비 24% 하락했다. 권역별 신규 분양세대수는 수도권 6천34세대, 5대 광역시·세종시 2천96세대, 기타지방 5천835세대다.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지수는 220.1로 전월(222.2) 대비 0.95% 하락했고, 전년 동월(202.5) 대비로는 8.66% 상승했다. 최근 1년(2024년 1월~2024년 12월) 전국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는 15만2천508세대(월평균 1만2천709세대)이고, 이 중 12월 신규 분양세대수는 1만3천213세대다.
권역별로 최근 1년간 서울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1천333만7천원을 기록했다. 서울 분양가격지수는 217.5로 전월(232.9) 대비 6.60% 하락했고, 전년 동월(172.7) 대비로는 25.93% 상승했다. 최근 1년간 서울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는 8천676세대(월평균 723세대)고 12월 신규 분양세대수는 800세대다.
수도권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851만1천원이다. 수도권 분양가격지수는 207.5로 전월(214.4) 대비 3.19% 하락했고, 전년 동월(179.9) 대비로는 15.36% 상승했다. 최근 1년간 수도권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는 7만8천966세대(월평균 6천581세대)고 12월 신규 분양세대수는 6천34세대다.
5대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및 세종시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586만1천원이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분양가격지수는 229.2로 전월(233.3) 대비 1.77% 하락했고, 전년 동월(210.3) 대비로는 8.99%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분양가격지수 변동률 폭이 가장 큰 도시는 울산(+9.44%)이고, 대전(+9.32%), 부산(+6.88%), 광주(+3.2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1년간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는 3만8천908세대(월평균 3천242세대)고, 12월 신규 분양세대수는 2천96세대다. 지역별로는 세종 698세대, 부산 586세대, 대구 418세대, 대전 394세대다.
기타지방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456만원이다. 분양가격지수는 221.0으로 전월(218.9) 대비 0.97%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28.88%로 변동 폭이 가장 컸고, 다음으로는 경북(+14.74%), 경남(+2.19%), 전북(+4.73%) 순이다. 반면, 전남(-7.74%), 충남(-5.04%), 제주(-1.26%), 강원(-0.73%)은 변동률이 하락했다.
최근 1년간 기타지방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는 3만4천634세대(월평균 2천886세대)고, 12월 신규 분양세대수는 5천83세대다. 지역별로는 충남 3천240세대, 전남 1천244세대, 충북 599세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