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 491억 달러, 10.2%↓... 16개월 만에 감소 전환

관세청 '2025년 1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 발표 무역수지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 전환

2025-02-17     임권택 기자
사진=연합뉴스

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관세청이 17일 발표한 1월 수출입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감소한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햇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전년동월대비 증감률 7.2%)·유선통신기기(11.0%)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19.2%)·석유제품(-29.2%)·선박(-3.6%)·자동차 부품(-17.2%)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베트남(전년동월대비 증감률 4.0%)·대만(37.4%) 등은 증가했고, 미국(-9.4%)·중국(-14.0%)·유럽연합(-11.6%)·일본(-7.7%)·중동(-19.8%) 등은 감소했다.

관세청

주요 수입품목 중에 메모리 반도체(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3.3%)·비철금속광(27.4%)·금(51.1%) 등은 증가했고, 원유(-5.5%)·기계류(-4.1%)·의류(-7.9%) 등은 감소했다. 소비재(10.3% 감소)인 금(51.1%)·커피두(9.0%) 등은 증가했고, 의류(-7.9%)·승용차(-8.2%)·조제식품(-7.8%) 등은 감소했다.

원자재(9.8% 감소)인 비철금속광(27.4%)·펄프(22.8%) 등은 증가했고, 원유(-5.5%·가스(-20.2%)·석유제품(-2.8%) 등은 감소했다. 자본재(0.9% 증가)인 메모리 반도체(13.3%)·제조용 장비(2.0%)·컴퓨터(21.0%) 등은 증가했고, 기계류(-4.1%·정밀기기(-10.4%)·무선통신기기(-32.6%)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에 대만(전년동월대비 증감률 1.4%)·싱가포르(3.7%) 등은 증가했고, 중국(-9.7%)·중동(-1.7%)·미국(-5.0%)·유럽연합(-5.9%)·일본(-4.5%) 등은 감소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