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작년 당기순이익 2조1천억원…전년비 11.2%↑

보험손익 5천420억원, 투자손익 2조3천억원 연말 기준 보유 CSM 12조9천억원…연초 대비 7천억원 증가

2025-02-20     임영빈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1천68억원으로 전년(1조8천950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배당수익 증가, 금리 하락에 따른 부채 부담이자 감소, 전년 대비 투자 손익 개선 등이 견조한 실적 시현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사진=삼성생명)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고수익 건강상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3조2천610억원을 달성했다. 신계약 CSM 중 건강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8%로 전년(37%) 대비 21%p 증가했다. CSM 보유 규모는 12조9천억원으로 연초(12조1천억원) 대비 7천억원 늘었다

보험서비스손익은 5천420억원으로 전년(1천449억원) 대비 907억원 줄었고, 투자손익은 2조2천720억원으로 전년(1조1천110억원) 대비 1조1천610억원 늘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K-ICS비율은 180%(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년 말(219%) 대비 39%p 하락했다.

전속설계사 수는 3만7천313명으로 연초 대비 5천570명 이상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주당 4천500원을 배당으로 결정했으며, 주주환원 관련 중기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점진적으로 상향해 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