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 금융지원…"최대 5억원 신규 대출"

오는 11일부터 대출만기 연장, 분할상환 유예, 연체이자 감면 등 조치

2025-03-10     임영빈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11일부터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관련해 납품대금 입금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홈플러스 협력업체에게 최대 5억원 범위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 시 원금 상환 없이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유예 등을 지원한다.

(사진=신한은행)

특히 연체중인 협력업체에게는 연체 이자도 감면한다. 협력업체가 홈플러스에 일정기간 납품한 사실만 확인되면 별도의 납품대금 입금지연 확인서류 없이도 신속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회생 신청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며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