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 확대 운영

올해 1천900명 어르신에 280회 수업 진행…교육 공간도 총 11곳으로 늘려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뱅킹, 금융사기 예방법 등 커리큘럼 마련

2025-03-10     임영빈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하 재단)이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막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재단이 지난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 사업이다.

WOORI

지난해 우리은행이 조성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 6곳에서 약 886명의 어르신에게 176회의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는 노년층 복합 디지털·IT교육공간이다.

올해에는 5개 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곳에서 디지털 금융 교육을 확대 운영해 1천9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80회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뱅킹, 금융사기 예방법, 챗GPT 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IT 기기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재단은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을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다음 교육과정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드릴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