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에 생수 2만4천여병 긴급 지원

26일 경북 안동시, 영양군, 청송군에 생수 및 긴급 구호물품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 예정

2025-03-26     황병우 기자
26일

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영양군, 청송군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생수를 26일부터 안동시에 1만3천440병, 영양군에 2천240병, 청송군에 8천960병 총 2만4천640병(500ml 기준)을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또한 유례가 없는 대형 산불이라 피해를 입은 지역에 추가로 생수 지원할 계획이라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오비맥주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가뭄, 폭염 등 재난 취약계층과 화재, 코로나19 의료진 등에 기부한 생수는 500ml 기준 누적 약 57만병에 이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