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원 모어 커피' 정규 프로그램 론칭…전 회원 서비스 확대

아메리카노 등 대상 커피 4종 구매한 골드 회원 2명 중 1명 이상이 원 모어 커피 재구매 23일부터 웰컴/그린 고객도 참여 가능, 혜택 음료도 디카페인 포함 4종으로 선택 넓혀 정규 론칭 기념해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음료 벤티 주문 시 톨 가격에 제공

2025-04-22     황병우 기자
스타벅스가

스타벅스 '원 모어 커피'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월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위한 혜택으로 새롭게 선보인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를 23일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대상 고객과 음료를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원 모어 커피'는 커피 이용 고객이 조금 더 커피를 원할 경우 한 잔의 커피를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맞춤형 혜택 프로그램으로, 약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원 모어 커피 참여율이 60%에 달하면서 골드 회원 중 대상 커피를 구매한 고객의 절반 이상이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매장을 재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과 정규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으로 기존 골드 회원 대상으로만 제공했던 혜택을 전 회원 대상으로 확대하고, 쿠폰 적용 음료 역시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선택지를 추가했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현재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1천4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고객의 체감 혜택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게 스타벅스의 분석이다.

우선 23일부터는 모든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 또는 계좌 간편결제로 톨 사이즈 이상의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등 대상 음료 4종을 주문하면, 30분 후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대상으로 전 사이즈 주문 시 6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를 통해 톨 사이즈(355ml) 오늘의 커피는 1천800원에,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는 2천원의 대폭 할인된 가격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기존과 달리 앞으로는 대상 음료 주문 즉시 자동 발행된다. 쿠폰은 발행 후 30분 이후부터 첫 번째 주문한 매장을 비롯한 다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제공되어 발행일 당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원 모어 커피 정규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이벤트 대상 음료 벤티 사이즈(591ml) 주문 시 즉시 톨 사이즈(355ml) 가격에 즐길 수 있는 1천4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4종으로, 골드 회원에게는 2장, 그린과 웰컴 회원에게는 쿠폰 1장씩을 제공한다. 발행된 쿠폰은 이벤트 기간(4/24~4/27) 내에 사용 가능하며, 1천400원 할인 쿠폰 혜택을 받더라도 두 번째 음료 주문 시 6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원 모어 커피 쿠폰은 별도로 제공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다양한 맞춤형 고객 혜택을 통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혜택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