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천원 PB즉석밥 '혜자백미밥' 론칭…"고물가 안정에 기여"

PB '혜자백미밥' 신규 론칭, 1개 1천원, 업계 최저가 즉석밥 제품, 최고 52% 저렴 판매가 설정하고 역개발 추진해 완성한 상품, 100% 국내산 쌀 활용 등 고품질 확보 주력 고물가 속 지난해 1천원 제품 매출 46.5%↑, 초저가 PB 누적 판매량은 700만개 달해

2025-06-03     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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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1천원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수요가 높은 상품군 내 업계 최저가 콘셉트의 PB 상품 전개하며 고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혜자백미밥'을 본격 출시하며 초저가 PB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혜자백미밥'의 용량은 210g이며, 가격은 1개당 1천원이다. 업계 최저가 즉석밥이며, 동일 용량의 메가 브랜드 즉석밥과 비교할 시 무려 52%(1천100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GS25는 강조했다.

GS25 관계자는 "GS25는 판매가를 1천원으로 설정하고 역개발을 추진하는 전략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에 성공했다"며 "가격은 낮췄지만 품질은 갓 지은 밥 수준으로 구현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GS25는 선별 과정을 거친 100% 국내산 쌀을 활용하고 수분 배합의 최적화 공정 등을 통해 '혜자백미밥' 품질을 크게 끌어올렸다"라고 덧붙였다.

출시에 앞서 진행된 시중 상품과의 비교 품평회에서도 '혜자백미밥'은 10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비교 품평회는 각기 다른 모집단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격 정보 등을 가린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리는 상품별로 안내된 최적의 조리 방법을 그대로 따랐다는게 GS25의 설명이다.

GS25에 따르면, 고물가에 여파에 증가하고 있는 '집밥' 트렌드, 1인 가구의 '혼밥' 트렌드 등이 '초저가', '1천원' 콘셉트의 '혜자백미밥'을 출시하는 주요 배경이 됐다. GS25는 '혜자백미밥'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이른바 '1천원 이하' 제품의 주력 상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고물가 장기화로 천원 이하 상품의 최근 3개년 매출은 직전년 대비 2024년 46.5%, 2023년 32.2%, 2022년 28.8%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민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고물가 시대 가장 수요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업계 최저가 콘셉트의 PB 상품을 집중 전개하고자 한다"며 "가격, 품질,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춘 혜자백미밥이 메기 효과를 창출하며 즉석밥 시장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