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이야기-269] 하나은행,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독자적인 리스크 관리 기술력 입증

2025-06-19     임영빈 기자

하나은행이 소비자리스크관리 체계에 관한 특허를 취득해, 투자성 상품 판매 전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상품 관리기관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성 상품에 대한 판매 사전·사후 위험성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

(하나은행

특히, 이번 특허는 하나은행의 고위험 상품 편중 판매 예방 및 맞춤형 위험관리 서비스 제공에 핵심 기술로 적용되어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는 투자성 상품에 내재된 시장 환경과 신용·운영리스크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판매 이후에도 고객뿐만 아니라, 투자성 상품 제조·판매 금융회사 등 전방위적인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특허 획득이 금융소비자의 투자 안정성과 금융기관의 책임있는 상품 판매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투자성 상품 제조·선정 및 판매 단계에서의 위험요인 점검 체계, 투자성 상품 판매 후 이상징후 탐지, 고객별 리스크 모니터링, 제조·판매회사 리스크 점검 체계,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능동적인 위기 대응 체계(선제적 위험 식별 및 경영진 의사결정 지원) 등을 갖추고 소비자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정준형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은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하나은행 소비자리스크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혁신기술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위험 투자 상품과 관련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한 이래로 다양한 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 관리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향후 소비자리스크관리 체계를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사로 확대하고, 하나은행의 소비자리스크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