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금융 신상품] 기업은행, 교보생명, 삼성화재 등
기업은행,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보증서 기반 신용카드 한도 제공 교보생명, 교보밸류업종신보험…매년 10%씩 사망보험금 증가 신한라이프, 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10년간 확정 금리 지급 흥국생명, 오튼튼 5.10.5 건강보험…"건강 이력 따라 보험료 최대 20% 할인" 삼성화재,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당뇨 고지 항목 추가 현대해상,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수술 시간에 비례해 보험금 지급 롯데손보, let:click 배달플랫폼 자동차보험…주행 시간만큼만 부담하는 시간제 보험 삼성증권, 삼성증권 헤리티지…신규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새마을금고, 라이프핏 체크카드…2030 생활패턴 특화
◇ 기업은행,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IBK기업은행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계한 정책상품인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오는 14일 출시한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카드로 보증료, 연회비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며 이용한도는 최대 1천만원, 이용기간은 특례보증서 만기에 맞춰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이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 IBK카드 애플리케이션, i-ONE Bank(기업)을 통해 가능하다.
◇ 교보생명, 교보밸류업종신보험
교보생명이 지난 7일 '교보밸류업종신보험'을 출시했다. 교보밸류업종신보험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 종신보험이다.
가입 1년 후부터 보험료 납입기간(20년)이 도래할 때까지 매년 10%씩 기본 사망보험금이 복리로 늘어나는 구조로, 가입 후 20년이 지나면 기본 사망보험금이 611%로 증가해 더욱 든든한 보장이 가능하다.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 1억 원 가입 시 기본 사망보험금은 20년간 매년 10%씩 정률 체증하며, 20년 후에는 사망보험금이 약 6억 4천만 원(유지보너스 포함)으로 늘어난다.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해약환급률이 100%가 되는데 이때부터 해약환급금을 일시납 보험료로 해 계약의 전부나 일부를 일반종신전환형 계약이나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해약환급금이나 사망보험금을 재원으로 장기요양 보장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20년이다. 주계약 가입금액 3천만 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질환 집중케어, 주요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 신한라이프, 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
신한라이프가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을 10년간 확정 제공하는 '(무)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을 지난 7일 출시했다.
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달러로 이루어지는 외화보험 상품이다. 가입자는 달러 분산투자 효과와 함께 확정된 금리를 통해 노후생활 자금, 유학비용 등 목적에 따라 안정적인 자금활용 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
이율확정기간 이후에는 매월 변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며 유연한 자금 운용을 위해 회사가 정한 기준 내에서 추가납입과 계약자적립액 인출이 가능하다. 또 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은 지급 방식에 따라 ‘거치형’과 ‘생활자금형’으로 구분해 판매되고, 10년간의 확정 금리를 적립액으로 활용할 고객은 ‘거치형’, 가입 1개월 후부터 120개월까지 매월 생활비 니즈가 큰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75세까지며, 연금개시 나이는 30세부터 85세로 가입 후 최소 거치기간은 10년이다. 보험료는 최소 미화 1만 달러 이상 최고 700만 달러 이하로 일시납 형태다.
◇ 흥국생명, 오튼튼 5.10.5 건강보험
흥국생명이 건강 이력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는 '(무)흥국생명 오튼튼 5.10.5 건강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V2)'을 지난 10일 출시했다.
이 보험은 표준체 상품에 10년간 입원 및 수술 이력을 추가로 확인해 표준체 대비 최대 20%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구조를 채택했다.
아울러 암, 2대질환(허혈심장·뇌혈관), 순환계 주요 치료를 종신까지 보장하고 항암주요약물치료특약, 2대질병 주요약물치료특약, 하이클래스 특약 등을 탑재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18대 질병 중 하나라도 해당될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고액 보험료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영업보험료가 8만원을 초과할 시, 초과 금액의 50%를 할인하고, 할인액은 최대 8천원까지 가능하다. 가령 보험료가 9만6천원인 고객이라면 초과분의 1만6천원 중 50%인 8천원을 할인받아 실제 납입 보험료는 8만8천원으로 책정된다.
◇ 삼성화재,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
삼성화재가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 보험을 지난 7일 출시했다.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은 당뇨 병력을 고지 항목에 포함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에게 기존 간편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를 제공하는 보험이다.
삼성화재는 작년 11월 '간편보험 3655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층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상품은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90세로 확대해 고령 유병자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또, 10년~30년 갱신형(최대 100세까지) 무해지환급형 구조로 출시하여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한다.
병력 고지 조건도 다양화했다. 기존 '6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항목을 '2년~6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로 고지기간을 세분화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은 유병자 고객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고객이 장기적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 항암 중입자방사선 치료비 특약과 종합병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 특약 등을 탑재해 최신 항암치료 기법과 주요 질환의 치료 방법별 보장을 제공한다.
◇ 현대해상,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
현대해상이 전신마취 수술 시간에 비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을 지난 8일 출시했다.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은 기존의 진단, 입원 및 수술 중심의 보장에서 벗어나 전신마취 수술 시간을 세분화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상품이다. 수술비 보장이 질병개수 또는 수술의 난이도에 따른 종별 차등으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기준으로 보상되는 점에 착안하여 이해하기 쉽게 개발된 상품이다.
특히,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까지 통합 보장하는 포괄적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신마취 수술 시간이 3시간을 초과할 경우 1시간마다 보험금이 증가한다.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담보를 모두 가입한 경우 수술 1건 당 최대 1억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험료 환급(100%/50%) 특약을 통해 만기까지 3시간 이상의 전신마취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 환급 비율(100%/50%)에 따라 납입한 전신마취 수술 관련 담보의 보장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10년, 15년, 20년 만기 갱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계약형태는 일반형(1형), 무사고 환급100%형(2형), 무사고 환급50%형(3형)으로 구성됐다.
◇ 롯데손보, let:click 배달플랫폼 자동차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배달파트너를 위한 'let:click 배달플랫폼 자동차보험'(고보장 시간제 보험)을 1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고보장 시간제 보험은 대물 보장을 기존 2천만원에서 5배 수준인 최대 1억원까지 확대해, 대물 평균 2천만원 수준에 그치는 타사 상품 대비 보장 한도를 대폭 강화했다.
더불어 자기신체사고(자손) 보장 한도를 5천만원까지 보장하는 항목을 새롭게 도입해, 배달파트너의 치료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험료가 고정되는 기존 정액형 보험 방식과 달리, 실제 배달 주행 시간에 따라 보험료가 자동으로 산정되는 시간제 보험 방식을 적용했다. 짧은 시간만 배달하는 청년층·아르바이트 배달파트너 등도 시간당 약 800원의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 삼성증권, 삼성증권 헤리티지
삼성증권이 지난 8일 신규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삼성증권 헤리티지'를 출시했다.
유언대용신탁은 유언장을 대신할 수 있는 신탁 계약을 말한다. 고객(위탁자)이 생전에 삼성증권(수탁자)과 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자산을 삼성증권에 맡기면 고객 사후 신탁계약 내용에 따라 미리 지정한 수익자에게 재산이 분배된다.
삼성증권의 유언대용신탁은 단일 계약이 아닌, 고객의 자산 구성에 따라 개별 맞춤 계약이 병행되는 모듈형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예컨대 금전 자산은 MMT(머니마켓 트러스트), 부동산은 ‘부동산 관리신탁’, 채권은 채권형 신탁 등 자산별 별도 신탁계약이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관리 및 운용된다. 생전 고객은 상속인 지정, 상속 비율, 지급 시기와 조건까지 직접 설계할 수 있다.
부동산을 보유한 고객은 삼성증권의 ‘부동산 관리신탁’을 통해 자산을 신탁할 수 있다. 등기상 소유권을 삼성증권에 맡겨 관리하는 방식으로, 장기 해외 체류나 노후 건강 문제 등으로 소유권 관리가 어려운 고객에게 유용하다.
◇ 새마을금고, 라이프핏 체크카드
새마을금고가 자동납부 및 커피·포토·생활업종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라이프핏(Life fit)' 체크카드를 지난 9일 출시했다.
라이프핏 체크카드는 인생네컷을 포함한 포토업종, 다이소를 포함한 생활업종, KT알뜰폰(KT엠모바일)을 포함한 통산비 할인을 제공하는 등 알뜰 소비를 지향하는 20대의 생활 패턴을 반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가스·전기요금·아파트관리비 등 자동납부 서비스와 커피전문전 할인 등 30대 직장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