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등 청렴웨이브 참여 5개 기관, 갑질근절 공동 선언

윤리·청렴의 기업문화 확산, 지역사회의 윤리문화 조성에 앞장

2025-07-23     임영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 및 중간 관리자급 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윤리·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24년 6월 발족한 윤리경영협의체다. 청렴웨이브 참여 기관은 HUG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있다.

이날 선언식은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으며,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스타 강사 김미경씨가 중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특별 강의를 진행하여 조직 내 소통과 존중의 중요성, 건강한 리더십 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전했다.

HUG는 앞으로도 윤리·청렴의 기업문화 확산 및 직원들의 청렴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윤리 문화 조성과 청렴 수준 향상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윤명규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기관 간 윤리경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갑질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