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분기 당기순이익 1조3천억원…전년 동기 比 5.4%↑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5천억원…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중소기업대출 잔액 259조원, 시장점유율 24.43%
IBK기업은행은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조3천942억원) 대비 8.2% 증가한 1조5천86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조2천588억원) 대비 5.4% 증가한 1조3천272억원을 각각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금리인하 기조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및 환평가익 등 비이자이익 확대를 바탕으로 당기순이익 증가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이자이익은 3조8천35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9천529억원) 대비 3.8% 감소했고, 연결기준 비이자이익은 4천856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591억원) 대비 205.2% 증가했다.
별도기준 이자이익은 3조5천48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6천422억원) 대비 2.6% 감소했고, 별도기준 비이자이익은 4천23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267억원) 대비 217.6% 증가했다. 2분기 NIM은 1.55%로 전년 동기(1.71%) 대비 0.06%p 감소했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 확대, 경기회복 지연 등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한 결과,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247조2천억원) 대비 11조3천억원(4.6%) 증가한 258조5천억원을 기록했고 시장점유율은 24.43%로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7%로 전년 말(1.34%) 대비 3bp 상승했으나, 선제적인 충당금 추가적립과 면밀한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이 0.41%로 전년 동기(0.46%) 대비 0.05%p 감소했다.
연결기준 상반기 자기자본이익률(ROE)와 총자산순이익률(ROA)은 8.78%, 0.64%로 전년 말(ROE 8.07%, ROA 0.58%) 대비 0.71%p, 0.06%p 상승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쇄신 계획 이행을 통해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중기지원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산업과 중견기업도 적극 지원하고,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당기순이익 (단위 : 십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