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LoL 2025 시즌 3 업데이트 실시…PvE 모드 재도입

PvE 모드 '초토화 봇' 개선해 출시…신 짜오와 아타칸 시각적 업데이트 진행 정글 타이머와 UI 개편 등 플레이어 편의성 강화…새 시즌 맞아 다양한 이벤트 실시 페이커와 우승 주역들이 선택한 챔피언…T1 월즈 우승 기념 스킨 영상 공개

2025-08-28     황병우 기자
라이엇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7일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2025년 시즌 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즌 3의 랭크 게임은 이날 정오부터 시작했다. 플레이어의 랭크 LP 진척도는 이전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승리의 스킨 획득 조건인 승리의 임무(랭크 게임 15회 승리)는 새 시즌 개시와 함께 초기화된다.

아타칸과 신 짜오도 시각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아타칸은 기존과 동일한 체계를 유지하지만, 무기 관련 시각 효과가 변경된다. 신 짜오는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스킬 아이콘, 음성 대사, 시각 효과, 음향 효과, 일러스트 및 스킨 전반에 걸쳐 개편이 이루어진다.

PvE 모드 '초토화 봇(Doom Bots)'도 재도입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난이도와 보스가 추가되며, 다양한 저주 효과 발동, 베이가의 기본 지속 효과 '극악무도'를 보유한 봇 등으로 구성된 '초토화의 시험(Trials of Doom)'도 포함되어 플레이어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 편의 기능도 개선한다. 미니맵에 정글 캠프 타이머가 도입되며, 상황에 따라 에픽 몬스터 및 정글 캠프의 재생성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망 정보 UI가 개편되어 입힌 피해량과 전투 기여도가 표시되며, 사용된 궁극기와 소환사 주문도 함께 기록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시즌 3 시작을 맞아 게임 내에서뿐 아니라 LCK 등 LoL 이스포츠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의 LoL은 T1의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이하 2024 T1 스킨) 소개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T1의 우승 과정을 돌아보고, 선수들이 각자 스킨 제작 챔피언을 선택한 배경을 소개한다. '케리아' 류민석과 '제우스' 최우제는 8강에서 활약했던 파이크와 나르, '오너' 문현준과 '구마유시' 이민형은 4강에서 사용한 바이와 바루스, '페이커' 이상혁은 결승전에서 활약한 요네를 선택했으며, 결승전 MVP에게만 주어지는 프레스티지 스킨 제작 챔피언으로 사일러스를 정했다.

플레이어는 영상을 통해 2024 T1 스킨의 외형을 감상하고 이날부터 PBE 서버에서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스킨은 9월 11일 정식 출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스킨 출시를 앞두고 게임 내에서뿐 아니라 LCK 등 이스포츠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T1의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영상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