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GTX-B노선에 3조원 금융주선 완료
수도권 교통난 해소, 지역 균형발전, 투자유치 촉진 등 경제적 파급효과 기대
2025-09-15 임영빈 기자
신한은행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3조 870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완료하고, 프로젝트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금융 약정식'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교보생명 및 주요 금융기관(재무출자자 및 대주단) 그리고 대표 건설 출자자인 대우건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를 연결하는 광역 고속철도 건설 사업으로 건설 후 40년간 광역철도망을 운영한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착공계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 이후에는 수도권 교통 혼잡 완화와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금융약정 체결로 일부에서 제기된 공사비 증가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가 해소되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GTX-B노선은 인천지역과 서울 도심, 경기 북동부를 잇는 수도권 핵심 교통 인프라로서 개통 이후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의 금융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