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하반기 고객패널 간담회…"고객 소통 강화"
제도 도입 21주년 맞아 올해 패널 선발 인원 2배로 확대
2025-09-19 임영빈 기자
삼성생명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고객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임직원과 고객패널 10명이 참석했다.
삼성생명은 2004년 고객패널을 최초 도입해 올해로 제도 도입 21주년을 맞았다. 2010년 온라인 패널을 도입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시대적 변화를 맞춰 1인 가구, 시니어 등 특화 패널을 운영하며 오랜 기간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이 들려주는 다양한 연금보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약 100분간 이어진 행사 중 대부분의 시간을 고객패널들의 발언에 할애할 정도로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패널은 "노후 소득 보전을 위해 세제혜택을 비교한 후 디지털 채널에서 연금보험에 가입했다"며 "개인 상황에 맞는 연금 추천이나 예상 연금액 정보가 직관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고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삼성생명은 고객패널의 의견을 토대로 제도와 서비스 전반에서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 고객 패널 선발인원을 두 배로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비자 중심의 금융사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