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물가 2.1% 올라…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상승

국가데이터처, 9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2025-10-02     임권택 기자
사진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명절 영향 등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6(2020=100)으로 8월보다 0.5% 상승했다. 1년 전보다 2.1% 상승하여 전월 1.7%보다 0.4%p 상승했다.

8월보다 공업제품은 하락했고, 농축수산물 변동 없고, 서비스, 전기·가스·수도가 상승했다. 1년 전보다는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적으로 2%대로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관련 품목 149개를 제외한 309개 품목으로 작성한 OECD 방식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인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8월보다 0.5%,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8월보다 0.6%, 1년 전보다 2.4%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8월보다 1.4%, 1년 전보다 2.5% 상승했다. 1년 전보다 식품은 3.2%, 식품이외는 2.1% 상승했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8월보다 0.9%, 1년 전보보다 2.5% 하락했다. 1년 전보다 신선채소 12.3% 하락, 신선어개 6.7%, 신선과실 3.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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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목적별로 보면 8월대비 통신(15.4%), 주택·수도·전기·연료(1.2%), 기타 상품·서비스(0.2%), 주류·담배(0.1%)는 상승, 의류·신발은 변동 없고, 교통(-0.9%), 음식·숙박(-0.3%), 오락·문화(-0.7%), 가정용품·가사서비스(-0.8%), 교육(-0.3%), 식료품·비주류음료(-0.1%), 보건(-0.1%)은 하락했다.

1년 전보다 음식·숙박(3.3%), 식료품·비주류음료(3.3%), 기타 상품·서비스(5.2%), 주택·수도·전기·연료(1.2%), 가정용품·가사서비스(3.3%), 교육(2.0%), 교통(1.2%), 의류·신발(1.8%), 보건(0.9%), 오락·문화(0.7%), 주류·담배(0.5%), 통신(0.1%) 모두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8월보다 0.4%,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8월보다 변동 없고, 1년 전보다 1.9%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8월보다 0.1% 하락했고,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는 8월보다 5.5%, 1년 전보다 0.3% 상승했다. 서비스는 8월보다 0.6%,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집세는 8월보다 0.1%, 1년 전보다 0.8%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8월보다 4.9%, 1년 전보다 1.2% 상승했다. 개인서비스는 8월보다 0.6% 하락했고, 1년 전보다 2.9% 상승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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