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시각장애아동 점자 교구 제작·가을 음악회 봉사활동

시각장애아동의 문해율 향상에 실질적 도움 기대…정서적 안정 시간 제공

2025-10-19     임영빈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8일 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아동의 점자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문화 실천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그룹 임직원 및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아동의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한 점자 교구 제작 및 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명동 가을 음악회로 진행됐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날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제작한 점자 교구 100권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교육 교보재는 시각장애아동의 점자 교육을 위해 활용되어 점자 문해율 향상에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 이후 하나금융 명동사옥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하나 플레이파크'에서는 명동 가을 음악회도 진행됐다.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명동 가을 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심포니 S.O.N.G'의 연주가 함께 했으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을 초청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봉사자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하나금융 임직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봉사활동 내내 행복한 마음뿐이었다"며, "선선한 가을날 명동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쉬어갈 수 있었던 명동 가을 음악회가 특히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봉사 활동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하나금융은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아트버스',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구 지원, 취업교육 및 부모동반 인턴십, 주거환경 개선, 대한 장애인체육회 후원, 임직원이 참여하는 수어교육 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장애인 지원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