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최대 23시간 거래"

3개 대체거래소 통해 주식주문 처리, MTS 개편 진행 등 거래 편의 제고 노력 지속

2025-11-04     임영빈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국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제공한다. 기존의 프리마켓(18:00~23:30), 정규장(23:30~06:00), 애프터마켓(06:00~09:00) 거래 시간을 포함하면 하루 최대 23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하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투증권은 이번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를 계기로 거래 안정성을 강화했다. 주식 주문은 블루오션(Blue Ocean), 브루스(Bruce), 문(Moon) 등 3개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처리하며 실시간 주식시세, 전용회선, 현지 브로커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원화된 운영 체계도 마련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투증권은 투자자들의 비대면 거래 편의 제고를 위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개편을 진행 중이다.

한투증권은 올해 들어 MTS의 외화 환전 기능을 전면 개편했으며 보유 주식 물타기, 미국 배당주 자동투자, 배당 내역 간편 확인 등 고객 친화적인 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골드만삭스, 스티펄 등 글로벌 금융사와 협력해 현지 애널리스트의 심층 리서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해외주식 리서치 기능도 크게 강화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