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예별손보 공개매각 추진…내달 23일까지 예비입찰

적격성 검증된 인수희망자에게 5주간 실사기회 부여 후 본입찰 진행 주식매각, 계약이전 등 인수희망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

2025-12-15     임영빈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2026년 1월 23일까지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이하 예별손보)에 대한 예비입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예보는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인수희망자 중 적격성이 검증된 희망자에 대해 5주 가량의 실사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

예보는 보험계약자 보호와 보험시장 안정을 위해 MG손보 노조와 금융당국, 예보 간 원만한 협의를 거쳐 인력 및 조직 효율화를 완료했고, MG손보의 부실자산이 매각대상인 예별손보에 이전되지 않음으로써 자산건전성이 한층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예별손보에 대한 매각은 주식매각(M&A), 계약이전(P&A) 방식 중 인수희망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식매각은 회사 지분 전부를 인수하는 방식이고, 계약이전은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 부채, 그리고 우량자산 등을 이전받는 방식이다.

예보는 이번 예별손보의 공개매각이 완료되더라도, 보험계약은 현재 조건 그대로 새로운 인수자에게 이전되어 보험계약자에게는 어떠한 불이익이나 변경이 발생하지 앟는다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