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키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론칭

겨울방학 앞두고 해외 휴양지로 '따뜻한 사이판' 주목 한국에서 4시간 비행·시차 1시간…이동 부담 적은 가족 여행지 사이판 관광 프로그램부터 영어 교육까지 한 번에

2025-12-19     황병우 기자
켄싱턴호텔

기습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방학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따뜻한 날씨의 해외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이판은 비행시간 약 4시간, 시차 1시간으로 이동 부담이 적고 영어권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산호초가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해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와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겨울방학을 맞아 야외 액티비티부터 영어 프로그램까지 포함된 '키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2026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패키지 주요 혜택은 키즈 전용 '켄싱턴 키즈' 객실, 올인클루시브 식사(1일 3식), 켄싱턴 잉글리시 클럽 프로그램(투숙 중 1회),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관광 프로그램(북부·별빛투어),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성인 2인 기준이며, 성인 1인당 만 12세 미만 소인 1인의 무료 식사와 켄싱턴 잉글리시 클럽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1박 기준306달러(세금 포함)부터이며, 3박 이상 투숙 고객부터 예약할 수 있다.

켄싱턴 키즈 객실은 키즈 전용 욕실 어메니티·목욕가운·슬리퍼는 물론 웰컴 쿠키·키즈 워크북과 색연필 세트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또한 유아 동반 여행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UV 젖병 소독기·공기청정기·유아용 침대·샤워필터 등 15종의 용품 대여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여 서비스는 체크인 시 요청하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패키지 혜택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켄싱턴 잉글리시 클럽' 프로그램이라고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호텔 액티비티팀 '케니(Kenny)'가 진행해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운영되며 1교시는 발음과 기초 문법을 익히는 이론 중심의 수업을 2교시는 야외 활동이나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놀이처럼 영어를 배우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만 4세부터 11세까지 참여 가능하며, 정상가는 1인당 20달러(세금 포함)다.

또한 패키지 3박 이용 시 제공되는 '사이판 플렉스' 혜택을 통해 호텔은 물론 MRI가 운영하는 PIC사이판과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에서 식사와 액티비티를 자유롭게 교차 이용할 수 있다. 총 13개 레스토랑과 11개 수영장, 40여 가지 액티비티를 한 번의 여행으로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 동반 가족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일정 고민과 추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겨울에도 따뜻한 사이판에서 휴양부터 영어 교육까지 패키지 하나로 가족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