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 시행

태블릿 기반 전자서식으로 보험 가입·청약 전 과정 디지털화

2025-12-26     임영빈 기자

BNK부산은행이 종이서류 기반 방카슈랑스 업무를 전자서식으로 처리하는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법인 고객이 보험 가입 상담부터 상품 설명, 청약까지 전 과정을 창구 태블릿 모니터에서 전자 서식으로 작성·서명해 완료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 시스템이다.

(사진=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은 보험사·상품별로 상이했던 서식 체계를 표준화해, 기존에 건당 평균 140매에 달하던 서류 작성을 대폭 줄였다. 또한 청약 완료 시 고객 교부 서류는 통합 메시징 시스템(Unified Messaging System, UMS)으로 실시간 제공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디지털 창구 도입으로 업무 처리시간 감소, 종이서류 작성 부담 해소, 작성누락·오류 방지 등이 기대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종이 사용 감소와 후선업무 제거를 통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필수항목 자동 점검과 전자결제·디지털 감사로 불완전판매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도 낮아질 것으로 함께 전망하고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방카슈랑스 디지털창구 도입으로 부산은행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