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 KOSPI 사상 최초로 4,300p 돌파
2026-01-02 임권택 기자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KOSPI는 사상 최초로 4,300p를 돌파하며 4,309.63p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장 개시 시점에 사상 최고치인 4,224.53p로 출발한 KOSPI는 전기전자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장 종료 시점까지 꾸준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종전 사상 최고치(종가 기준)는 지난해 11월 3일 4,221.87p이다.
이날 장 초반에는 개인이, 장 후반에는 외국인이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첫 거래일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지난 1983년 KOSPI 지수 발표 이래 5번째 기록이다.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지속, 글로벌 경기 회복, AI산업 발전 및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등에 따라 상승 분위기가 지속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환율 변동성 및 美 금리 인하 정책 등 대내외 불확실성은 경계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