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 신한카드와 손잡고 '나라사랑카드' 제휴 혜택 제공
연간 20만 명 신규 입영자 접점 확보… B2G 시장 공략 본격화 22만 권 규모의 독서 콘텐츠 제공해 병영 내 자기계발 및 독서 인프라 구축 10년 플랫폼 운영 노하우 바탕으로 국방·교육·복지 등 공공 영역 B2G 공략 가속화
KT의 국내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이하 '밀리의서재')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나라사랑카드' 제휴 혜택 제공에 나서며 B2G(기업·정부 간 거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군 장병들이 복무 중에도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디지털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라사랑카드는 연간 약 20만명의 신규 입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전역 후에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결제 수단인 만큼 장기 고객 접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휴를 통해 신한 나라사랑카드 보유자는 밀리의서재 구독 시 월 구독료 1만1천900원에서 약 17% 할인된 9천900원의 혜택을 즉시 적용받는다. 군 장병들은 22만권에 달하는 방대한 독서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병영 내 실질적인 독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밀리의서재는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국방을 비롯해 교육, 복지 등 다양한 공공 영역으로 디지털 독서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 기관에 최적화된 맞춤형 디지털 독서 솔루션을 제공하며, B2G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t 밀리의서재 구독사업본부 박정현 본부장은 "병영 내 건강한 독서 문화 조성과 전역 이후까지 이어지는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공공부문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디지털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B2G 사업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8월, S2B(학교장터)에도 입점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독서 서비스 보급을 본격화하는 등 B2G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