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FC 유치자산 10조원 돌파…2023년 대비 약 80% 성장
올해 영업 생애주기 관리 프로그램 도입해 신규 FC의 성장 뒷받침
2026-01-21 임영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FC) 유치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FC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쳐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통해 투자자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 및 설명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다.
2023년 말 5조6천억원이었던 한투증권의 FC 유치자산은 2025년 말 10조530억원으로 불어나며 2년 만에 약 80%가 성장했다. 한투증권은 FC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성과에 기반한 체계적인 보상 제도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투증권은 올해 들어 '영업 생애주기(Sales Life-Cycle)'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규 FC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베테랑 FC와 신규 FC를 매칭해 실전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FC 조직 내 결속을 다지며 2030년 개인 AM자산 30조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게 한투증권의 복안이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도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현해 온 FC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금융 솔루션과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FC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