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TS, 화물차 안전 운전자에게 자동 제출 DTG 무상 보급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이벤트…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

2026-02-19     임영빈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과 함께 화물차 운전자의 운행기록 데이터 제출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이벤트는 안전운전 실천 우수자에게 자동제출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 Graph, DTG)를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다. DTG는 차량의 순간속도, GPS, 방위각 등 다양한 운행정보를 실시간 기록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장치를 말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보급하는 DTG는 기존 수동 제출 DTG(USB 자료 추출)의 번거로움을 개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행기록 데이터를 자동 수집·제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화물차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 또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손보협회와 TS는 그간 운행기록 제출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어온 수동형 DTG 장착 화물차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우수자 총 257명에게 자동제출 DTG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자동제출 DTG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월 중 1개월 이상 데이터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안전운전 실천 이벤트 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했을 시에는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점수 등을 고려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지원자는 신청기간 내 인근 운행기록장치 점검센터를 방문하거나 운행기록분석시스템 홈페이지(etas.kosta.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병래 손보협회 회장은 "이번 보급형 DTG 지원사업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운행기록을 제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화물차 교통안전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손해보험협회